[인터뷰] 연매출 100억의 성공 신화, ㈜한알 이동수 회장을 만나다.

배워서 ‘남’주고, 벌어서 ‘남’도와주는 이 회장의 선한 리더십으로 세상을 밝히다.

장용희 | 기사입력 2021/06/23 [09:35]

[인터뷰] 연매출 100억의 성공 신화, ㈜한알 이동수 회장을 만나다.

배워서 ‘남’주고, 벌어서 ‘남’도와주는 이 회장의 선한 리더십으로 세상을 밝히다.

장용희 | 입력 : 2021/06/23 [09:35]

 

  © 장용희 - (주) 한알 회사 외부 전경

 

[강건문화뉴스 = 장용희 기자] 

 

더운 여름 날, 이동수 회장의 사업장은 크고 넓었지만 조그만 부스에서 청렴한 모습으로 반겨주셨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이지만 겸손함까지 갖추신 이 분의 성공스토리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저희 ㈜ 한알은 1977년 설립하여 2008년 법인등록, 2011년 인터넷업을 시작하여 현재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화산로93번길15 -26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대지 3,100평 건평 3,400평 규모의 국내 생산품 전문기업과 OEM생산으로 ABM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외브랜드 를 만들어 북경, 다롄, 호주, 캐나다, 일본, 미국, LA, 뉴욕, 씨애틀, 몽골, 영국, 인도, 이집트, 뉴질랜드, 러시아,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과 국내 60개의 체인점을 총괄하는 본사입니다. 국내에서는 홈마트 인천작전점 입점, 생활용품 DC마트, 대형슈퍼마켓, 중소형 마트, 생계형 소상공인마트까지 성실하게 공급해 드리고 중소기업 제조 업체들의 판로까지 개척해드립니다.”

 

(주)한알을 들여다보니 많은 직원분들의 사진이 벽에 붙어있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행복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즐거운 사업장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회사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하여 궁금해졌다. 

 

  © 장용희 - 아침 감사기도로 시작하는 ㈜한알

 

“전 직원들과 함께 감사기도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은 아침 9시에 급하게 와서 피곤한 기색으로 하루를 버티다가 오후 6시면 바로 뛰어 나가는 회사들이 많다. 가끔 힘든 날들이 지나가면 술을 마시며 하루를 달래기도 한다.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한알은 정말 다른 회사였다. 

행복한 원천은 바로 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일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며 평화로운 하루를 만들어주는 ‘감사기도’였다. 

 

㈜한알에 근무하였던 양승락 팀장은 퇴직하는 날까지 야근을 하면서 본인의 이익보다 회사를 더 소중하게 여기던 직원이였다. 모든 직원들은 이렇게 ㈜ 한알 이동수 회장께 감사함을 표하며 회사가 더욱 번창하기를 간절히 기도를 하고 간다. 10년 이상 장기근무한 직원들이 대부분이다. 이럴 때마다 이동수 회장은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고 회답한다. 김지환 부장은 수출담당자인데, 벌써 8년째 근무하고 있다. 한알은 천국이라며, 천국 회사에 다니어 매일매일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주)한알의 회사명은 한알의 밀알이 떨어져 다시 태어나면 수천만개의 새생명으로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 장용희 - ㈜한알 연탄나눔 봉사 활동 모습

 

회사의 이념대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소망, 믿음을 “사(買)고 팔(賣)자”를 실천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매년 연말이 되면, 저소득층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직원과 함께 몸소 실천 하고 있다. 시군을 떠나 미 자립교회에 전도용 상품을 전달하여 기쁨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경기 광주 우리들감리교회, 포천장로교회, 포천남사랑교회 ,화산리 장로교회, 대구교회, 제주도 베트남신학대학교 재주분교, 남아프리카 조슈아 목사교회, 화남유일교회, cbs선교사, 포천외국인교회, 분당베트남교회, 성남 이주민센타 등 바자회 상품들을 공급하면서 이국땅에서 온 형제자매의 아픔을 덜어주는 하나님의 종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 장용희 - ㈜한알 포천 남사랑집 봉사 활동 모습 

 

최근 페루황종태선교사와 부인 김아름 선교사 가족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아 곤경에 처했을 때, 선교비를 보내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외 오사카 송남현 선교사, 베트남 장요나 선교사, 포천남사랑의집, 안양 청소년 자립관 등 도움이 손길조차 닿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연 2회 자원봉사를 실천 중이다.

 

이동수 회장은 ‘심리상담사1급, 빌딩경영관리사, 소방안전관리사, 주산부기단증,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 칭찬박사1급자격증’을 소유하였다. 오랫동안 공부하여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들이다. 바쁜 와중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는 이렇게 답하였다.

 

“저는 열심히 배워서 남주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합니다.” 

이 회장의 놀라운 실력은 여기서가 끝이 아니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에서 제57대 총 학생회장 당선이 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유통연합회장 ,봉화군향우회장, 강원도 학원연합회장, 로타리클럽, 건국대학교 부동산전문 골프동아리회, 왕도라이온스 제19대 회장, 녹색 성장 국민연대 용인시 지부장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다. 

 

  © 장용희 - ㈜ 한알 봉사활동 전, 이동수 회장이 격려하는 모습

 

사람은 누구나 따뜻함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이 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실천으로 옮긴 대단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영인이다.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매출액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져 여쭤보았다. 

 

“늘 정직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물건을 최소한의 마진으로 정직하게 판매한다면 소비자들도 분명 이를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없는 물건은 발로 뛰어서 공급 받으러 직접 찾아가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빠르게 받아들이려고 2대에걸친 40년 노하우와 총명한 큰아들과 함께 노력중입니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만들지만, 열정이 없는 삶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라는 맥아더 장군의 명언이 있습니다. 저는 열정을 가득 안고 늘 발로 뛰고 멋쟁이 아들은 컴퓨터 검색으로 정직하게 가격을 결정합니다. 온 직원이 합심하면 안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장은 조선시대 학자 유한준선생님의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것은 전과 같지 아니하리라’라는 명언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열정과 사랑을 듬뿍 담은 (주) 한알은 잘 될 수 밖에 없다.

 

“칭찬이 어떤 시스템보다 중요합니다. 훌륭한 시스템보다는 좋은 근무환경과 분위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전 칭찬박사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원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공부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서로 칭찬하며 용기를 북돋는 분위기를 만들고 매주 월요일마다 칭찬20가지씩 적어서 직원끼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하고 사장을 칭찬하면 회사가 춤추며, 대통령을 칭찬하면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기 때문입니다.”

 

  © 장용희 - 칭찬 가득한 ㈜ 한알에 찾아온 고객에게 회사 소개 하는 모습

 

이동수 회장은 경영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살아가는 방법은 정직한 삶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정직하지 않으면 남들이 믿어주지 않기 때문에 정직과 신뢰는 첫 번째로 지녀야하는 대표의 리더역량이며, 두 번째로는 열정과 칭찬이라고 말해주었다. 새로운 칭찬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를 형성하면 또 다른 칭찬이 뭉쳐져 잘 되는 회사가 됨에 틀림이 없었다. 요즘 칭찬이 말라가고 있는 세상이다. 칭찬을 하면 더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적당한 성과보상을 지급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칭찬을 해주면서도 감사함을 아는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회장은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태어났다. 그가 유통업으로 성공하기 전에 초등학교 3학년때 주산에 흥미를 가지고,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주산유단 부기3급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후 전국경영대회에서도 수상하였으며 주산학원도 운영하였다.

지금은 주산학원이 많이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이동수 회장이 봉화군에 설립한 주산학원은 어느 곳에서도 볼 수가 드물었다. 최초로 1972년도에 우리나라에 주산학원을 세운 사람이였기 때문이다. 이후, 학원을 넓혀 강원도 태백시에서 주산부기 경리학원을 세워서 수 만명의 주산 전문가를 양성하였고 대부분 사회에 나가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세상에 없는게 3가지가 있습니다. 정답이 없고, 비밀이 없고, 공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노력 없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면 된다는 희망을 강연할 때 자주 학생들에게 칭찬합니다”

 

사업에 성공한 이 회장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한송이의 꽃도 고난의 겨울을 이기지 아니하면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 향기를 내겠습니까? 저는 전쟁 중에 태어나 어릴 때부터 고난은 숙명이였습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 고난은 큰 물줄기와 같았습니다. 벗어나려면 계속 고난들이 쉴 새 없이 찾아와 저를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모든 분들도 다 어려웠던 시기를 겪고 있었고 결코 원망하진 않습니다.”

 

이 회장의 성공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IMF 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위기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으며, 고려대학교 유통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하여 유통을 다시 공부하였다. 고난은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이러한 강력한 정신을 바탕으로 밤새 유통시장구조에 대하여 연구하고 노력하였다. 

 

고려대학교를 66세 나이에 입학하여,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 회장의 눈망울은 다른 어떤 젊은 학자들보다 초롱초롱하였다. 조금 힘들다고 공부를 포기하는 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강연도 부탁드리고 싶었다. 이 회장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회사 경영에도 조금 영향을 미쳤다. 공부와 경영을 함께 하기 때문에 힘들었던 것이였다. IMF를 이기기 위해서 첫해는 연중무휴로 지정하였고 둘째해는 일요일 격주근무, 셋째해는 주 6일 근무로 변경하였다. 

 

전 직원들은 사표를 한 명도 내지 않았고, 함께 이동수 회장을 응원해주었다. 

“지금도 감사함을 가슴에 깊이 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의 따뜻한 마음은 표현하지 않아도 모든 직원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경영인의 성공은 모든 직원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바탕이 되며 시장구조를 확립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선도하여 더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멋진 경영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남을 도와주는 일에 헌신하는 이회장의 선한 영향력은 빛나는 사람, 위인임에 분명하다. 

 

“수 십년간 남편 공부를 위해 어떤 힘든 여건도 다 이겨내주고 도와준 아내 최수연 상무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회장은 포기하지 아니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믿음으로 아내와 함께 불굴의 경영인의 의지를 세상에 보여주었다.

 

그의 삶을 들여다보니 눈물날 정도로 힘든 일들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면, 아름다운 꽃향기가 듬뿍 퍼지는 봄을 맞이한다는 이 회장의 늘 긍정적인 마인드는 전쟁 당시에 태어나서 아무것도 없었던 대한민국에서 커다란 회사를 만들었으며, 큰 무궁화처럼 우리나라의 수출을 선도하는 이 회장의 슬기와 지혜, 끈기와 노력은 많은 경영인들에게 모범사례이며, 칭송받아야할 일이 마땅하다.  

 

“요즘 젊은 경영인들은 각자의 재능과, 기술과 역량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각 분야에서 모두 천재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고 본인을 칭찬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합니다. 나는 할 수 있어! 라고 크게 외치고 일을 시작해야합니다. 저는 두 아들이 있는데 둘째 아들은 <올랜즈>라는 브랜드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101번길17’ 에서 인터넷사업을 시작하였고, 천재적인 경영실력을 발휘하여, 무려 10만 여종을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뿌듯하고 밝은 장래가 더 기대됩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 장용희 - ㈜한알의 CBMC 회원님들의 축복송 하는 모습

 

(주)한알은 현재, 칭찬릴레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칭찬 가득한 즐거운 회사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일할 인재도 찾고 있다고 전해주었다. ㈜한알의 채용공고는 사람인, 워크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희 회사는 미자립 교회나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개인이나 단체를 알려주시면 연 2회 봉사를 합니다.이메일 abmkk@hanmail.net 로 문의부탁드립니다.”

 

훌륭한 경영인의 삶을 살아가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동수 회장님의 앞 날을 응원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 

 

강건문화뉴스 장용희 기자 forestgirlide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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