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포강] 백태현 문학관 에세이 마스크 시대 / 선비

백태현 | 기사입력 2020/09/10 [20:44]

[문포강] 백태현 문학관 에세이 마스크 시대 / 선비

백태현 | 입력 : 2020/09/10 [20:44]

 [문포강] 백태현 문학관 에세이 마스크 시대 / 선비


마스크를 썼는데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까?
사무실 1층 로비에서 어떤 한 여인이 인사를 한다. 1층에 있는 은행 직원이었다.
참 신기하네 서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알아볼 수 있다니 놀랍고도 한편으론 웃음이 났다.
이러다가 마스크 벗으면 서로 몰라보는 거 아닌가!
나 또한 그 은행 여직원은 마스크 쓴 모습밖에 본 적이 없다.
그렇게 서로서로의 모습이 스캔되나 보다.

마스크 쓴지도 어언 반년이 다 되어간다.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건 한 3개월쯤 되었나!
전 국민이 착용하는 마스크 시대!
아마도 코로나가 끝나도 마스크는 계속 쓰고 다니지 않을까 싶다.

패션 마스크까지 등장했다.
패션 마스크 걸이도 참 예쁘다.
범죄의 현장에 혹은 방한대로 혹한의 추위에 쓰던 마스크.
모든 사람들이 쓰고 다니는 것이 참 신기하다.

핸드폰과 같이 이제 분신이 되어버린 마스크, 먹을 때 빼고는 항상 착용하는 마스크
그렇게 코로나는 순식간에 환경을 바꿔놓았다.
제2의 제3의 코로나가 안 온다는 보장도 없고 살면서 처음으로 나라에서 돈까지 받고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돈 안 받아도 좋으니 그냥 처음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랬으면 참 좋겠다. 이번 기회에 수염이나 길러봐야겠다.

#선비th

▲ 마스크 모델 백유진(22)  © 백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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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강건문화사 대표
시민단체 사실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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