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통신] 페이스북 불매운동

페이스북 혐오콘텐츠때문에 광고 중단한 기업들

전재민 | 기사입력 2020/06/30 [01:43]

[캐나다 밴쿠버통신] 페이스북 불매운동

페이스북 혐오콘텐츠때문에 광고 중단한 기업들

전재민 | 입력 : 2020/06/30 [01:43]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캐나다의 대표 아웃도아 브랜드룰루레몬, 마운틴에어플라이어티즈, 아크테릭스 등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계속 퍼지고 있는 혐오 콘텐츠 때문에 7월 페이스북에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국제 톱 브랜드 리스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요가복과 등산복 회사들은 페이스북에서 유료 광고를 그만둠으로써 이미 코카콜라, 유니레버, 혼다 아메리카, 파타고니아 등이 지원한 #StopHateFor Initiation 보이콧에 동참하고 있다고 캐나다 언론에 확인했다.

 불매운동의 챔피언들은 페이스북이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인종차별주의자들, 거짓되고 위험한 내용들을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멀리할 만큼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또한 페이스북이 몇몇 흑인들의 죽음 이후 인종적 정의를 위해 싸우는 시위자들에 대한 폭력 선동을 허용한 것에 실망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소셜 미디어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밉보인 콘텐츠에 대해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에 동참한다.
MEC아웃도어복회사는 캐나다 언론에 보낸 이메일에서 6월 25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유기농 콘텐츠와 유료 광고를 7월 말까지 철회하면서 불매운동이 발효됐다고 밝혔다.


 룰루레몬은 트위터를 통해 #StopHateFor Initiation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아크테릭스는 페이스북 수익이 증오, 편협, 인종차별, 반유대주의와 폭력을 조장할 가치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페이스북은 성명에서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지만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도구와 기술을 개발할 때 시민권 단체 등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GCN 전재민 기자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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