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현의 글 쓰기 창작 교실] 제6편 '자신이 쓴 시를 과소평가 하지마세요'

백태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7:37]

[백태현의 글 쓰기 창작 교실] 제6편 '자신이 쓴 시를 과소평가 하지마세요'

백태현 기자 | 입력 : 2019/09/16 [17:37]
#강론


[백태현의 글 쓰기 창작 교실] 제6편

'자신이 쓴 시를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뚝딱 일 분만에 쓴 시도 있겠고 퇴고의 퇴고를 거듭한 채 심사숙고 해서 쓴 시도 있을 것입니다.

그냥 장난처럼 쓴 습작의 시 몇 줄이 독자의 반응이 상당히 좋을 때가 있고 애착이 가는 진솔한 시가 외면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필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저의 졸필, 졸작, 끄적임, 낙서 수줍게 내놓습니다"

겸손한 자세는 좋으나 자신이 자신의 글을 과소평가한다면 늘 패배주의에 휩싸이게 됩니다.

분명한 시의 등급은 있습니다.
자신보다 난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볼 때 언제나 아쉽고 그러한 부분을 지도해주고 첨삭, 합평을 해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위치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의 스승은 누구나 입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이 글로 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부분을 여러 사람에게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나는 시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가르치려 든다면 큰 오산입니다.

대학교수보다 잘 쓰는 일반인의 시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자신의 시는 자신이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어디서 비평 불만이 날아오더라도 인정할 건 하고 아닌 건 아니라는 자신의 고집도 있어야 합니다.

잘 쓴 시
그것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입가엔 미소가 지어지고 눈을 감았을 때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며 일부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 그것은 잘 쓴 시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유명 시인의 나 잘났네 독불장군의 알아먹을 수 없는 시
못 배운 사람들은 알 수 없을 거라는 거만함, 물론 그리해야 문학계의 거장이 될 순 있습니다.

여러분이 시를 못 쓰는 게 아니라 그런 종류의 장르가 없는 것입니다.
개성이 뚜렷한 겸손한 시인으로 거듭 태어날 때 여러분의 글도 함께 빛날 것입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자신의 글도 글로 인정받지 못할 것입니다.
과대평가, 과소평가 그 중간인 과중평가가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글 쓰기 작법 강론 강사 백태현

👉 자료제공 GG 컴퍼니

mc060.mysoho.com
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이사장
강건문화뉴스 GCN 발행인 대표이사
도서출판 강건문화사 대표
시민단체 사실련 사무총장
bth8135@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