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어진 <인간人間>

마음 씀이 예쁜 착한 人間

정병태 교수 | 기사입력 2020/11/18 [09:30]

공자의 어진 <인간人間>

마음 씀이 예쁜 착한 人間

정병태 교수 | 입력 : 2020/11/18 [09:30]

 [강건문화뉴스=정병태 수석기자]  OECD국가에서 한국 청소년 자살률 1, 중년 노인 자살률 1위 그리고 우울증 발생률 1. 이러한 문제 해결방안 무엇이라고 보는가? 나는 한마디로인성(人性, humanity)경쟁력을 갖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행복한 사람들의 마음 씀은 어떨까? 그들은 사람인()이라는 글자가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관계 조율능력 곧 마음 씀이 예쁘게 달랐다.

 

▲ 공자상 송나라 때 마원(馬遠)작  © 정병태 수석기자



지지자(知之者) 불여호지자(不如好之者), 호지자(好之者) 불여낙지자(不如樂之者)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공자 <논어> 옹야(壅也)

 

기원전 484, 68세의 공자(孔子)14년간의 힘겨웠던 타향살이를 마치고 고향 노나라로 돌아왔다. 수없는 어려움과 곤경 속에서도 자신의 원대한 이상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세상의 타락한 흐름에 따라가지 않는 인격이었다. 그때 고향 사람들은 공자를 보고는, “공자는 할 수 없음을 알고도 하는 분이십니다.공자는 많은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생활관계를 매우 중요시했다.

 

기원전 489, 진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자 공자 일행은 피난을 가던 중 오나라와 초나라의 병사들에게 잡혀 7일간 밥도 먹지 못한 채 진퇴양난의 지경에 있었다. 공자는 늘 하던 대로 시를 읊고는 강의를 했다.

도덕과 학문이 있는 사람은 곤경에 처해서도 스스로 동요하지 않는 법이니라. 그렇지 못한 사람만이 곤경에 부딪히면 기개를 잃고 말지.

 

바야흐로 이 시대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과 로봇, 무인 자동화가 취업 시 면접까지도 간섭하고 있다. 알고 있듯이 AI 빅테이터 등으로 무장한 구글의 알파고(AlphaGo)중국의 커져와 한국의 바둑 9단 이세돌을 이긴다 할지라도 기계가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인간의 고유한 영역인 공자가 말하는 어진 <인간人間>이다. 사람됨의 인성(人性)은 인간이 반드시 지키고 키워야 할 마지막 영역이다. 그러므로 당할 자가 없는 미래의 경쟁력은 바로 착한 인간이다. 그래서 인문(人文)인간다움(Humanism)’을 성찰하고 추구한다. 영어 단어‘humanities(휴마니타스)’인문학으로도 번역한다. 결국 인문은 동사적 읽다, 걷다, 생각하다, 말하다를 의미한다.

 

나의 열렬한 바람은 대한민국이 인성 강대국이 되면 희망이 있다고 본다. 미래 인간의 인사이트(Insight)최강의 인성 경쟁력을 갖춘 나라를 당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강건문화뉴스 수석기자 정병태

jbt69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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