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빈의 시침떼기]천승옥 시.제199편 "가을을 품다 ""

천승옥 | 기사입력 2020/10/11 [21:56]

[서빈의 시침떼기]천승옥 시.제199편 "가을을 품다 ""

천승옥 | 입력 : 2020/10/11 [21:56]

  © 천승옥



가을을 품다

 

 

서빈ㆍ천승옥

 

높은 가을 하늘빛 파랗게 물들고

찰랑이는 물결에 내린 햇살은 

금빛 주단을 펼친 듯 눈부시다

 

영롱한 아침 이슬 풀잎마다 맺히고

황금빛 들녘 바라보는 마음은

풍요로운 가을의 포근함에 

행복한 마음 젖는다

 

고운 향기 어우러져 가을을 더하는 시간

가을빛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연인들의

사랑이 어여쁘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단아한 모습으로 미소 짓는 너를

내 안에 고이 품어 보리라.

 

 

글/사진 = 천승옥 시인

[강건문화뉴스 =천승옥 기자]

cso6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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