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직무대행은 오늘 "서울시는 현재 코비드-19 발생의 중심에 있는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씨는 브리핑에서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의 법적 근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씨는 전씨와 교회가 "시험·역학조사 과정에서 회피·허위·불합치 등을 통해 시의 행정자원과 예산을 낭비하고 접촉추적 노력을 복잡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교회 관련: 월요일, 서울시는 시내에 있는 교회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했다. 당국은 사랑제일교회와 연계된 총 568명의 사람들이 그 후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화요일 국내에서는 283건, 국외에서는 14건의 유입사례가 발생하여 국내에서는 6일 연속 세 자릿수 신규사례가 발생했다.
김강립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새로운 사례의 89%가 수도권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서 원장은 "서울의 질병 예방력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예방력도 같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는 적반하장격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것도 모자라 명예회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사랑제일교회 법무팀은 교회와 전 목사를 상대로 부과된 불법행위 혐의를 부인했다. 교회 대표들은 당국에 전적으로 협조했으며 정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GCN 전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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