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학 ]김미영 시인 편 " 먼길 돌아오신 임"

[강건문학 ]김미영 시인 편 " 먼길 돌아오신 임"

천승옥 | 기사입력 2020/06/21 [20:59]

[강건문학 ]김미영 시인 편 " 먼길 돌아오신 임"

[강건문학 ]김미영 시인 편 " 먼길 돌아오신 임"

천승옥 | 입력 : 2020/06/21 [20:59]

  © 천승옥

 

 

먼 길 돌아오신 임

                 

                    김미영

 

임을 잊고 살았습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냉대에

차디찬 겨울 바람 속이었으며

칼로 벤

가슴은 찢겨 너덜거렸습니다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심정

끊임없이 마음을 비우고 다져

내면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며

고통 속 오롯이 꿈을 위한 준비과정

참 먼 길을 돌아 왔습니다

 

지난 세월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는 임을 보고

내 아픔인 듯

가슴은 시려왔습니다

이젠 따뜻한 봄이 가슴에 내려앉습니다

 

마음과 현실의 무게가 가벼워짐을

임의 미소 속에서 보았습니다

감추고 살았던 그 끼

날개를 한껏 펼치세요

임이 있는곳에 서 있을겁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

희망을 주는 메세지

순수하고 맑은 눈을 가진

중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임.

 

 

글/김미영 시인.그림/문길동 기자

강건문화뉴스 천승옥 기자 

cso6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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