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길동이 시가 있는 아침 : 찻집 여인 -12-

딸은 찻집 여인의 등불이고 인생이었다.

문길동 수석기자 | 기사입력 2020/06/16 [09:57]

문길동이 시가 있는 아침 : 찻집 여인 -12-

딸은 찻집 여인의 등불이고 인생이었다.

문길동 수석기자 | 입력 : 2020/06/16 [09:57]

 

 

 

        찻집 여인 -12-

 

                  석장/길동

 

    탁자에 꽂힌
    장미꽃마다
    향기를 퍼 나르는
    찻집의 아침

 

    'Dabby Boone'의
    'You light up my life!' 가
    감미롭게 퍼지며
    햇살까지 장단을 맞춘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흐르는 음악에 띄워
    탁자에 놓더니
    머리를 묶으며

 

    "오늘 딸아이가
    남자 친구 데리고
    여기에 온대요"

 

    화장까지 예쁘게
    한 것을 보니
    딸은 찻집 여인의
    등불이고 인생이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찻집을 나왔다


    그녀의 인생이
    오늘처럼 늘 행복하기를
    기도하면서.

 

▲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등불이 있다. 찻집 여인은 딸이 인생의 등불이었다.  그래서 찻집 여인의 이야기는 12로 마무리 한다. 그 인생을 응원하면서......  © 문길동 수석기자


글, 그림 문길동 시인(강건문학)

GCN 문길동 수석기자

kddmun@daum.net

現) 안양 성문고등학교 교사
도서출판 강건 작가
[강건문학] 계간 참여 작가
소속사 강건 문화사
강건문학 등단
2019년 시화시선집 "아름드리 봄" 출간
강건문화뉴스 편집장/기자
한국교육100뉴스 기자
강건문예대학 창작교실 강사
2019년 GCN최고 기자상 수상
2019 해학연 新秋文藝 특별상
2019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大賞 교육과학부문 우수상 수상
2020 코로나19 국난 극복 희망의 글 쓰기 창작 공모전 표어 부문 금상
2020 코로나19 국난 극복 이미지 창작 공모전 입상
2020 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대회협력 본부장
2020 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상반기 올해의 공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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