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작가협회] 선진문학 '해연 손정애 시인 편'담쟁이''

[선진문학] '해연 손정애 시인 편' 담쟁이'

천승옥 | 기사입력 2020/05/19 [18:30]

[글로벌 작가협회] 선진문학 '해연 손정애 시인 편'담쟁이''

[선진문학] '해연 손정애 시인 편' 담쟁이'

천승옥 | 입력 : 2020/05/19 [18:30]

  © 천승옥



담쟁이 

 

                          혜연 손정애

 

 

철저히 마른벽은 생업의 터전이였다

한발이 버거워도 필사적인 움직임은

버팀목이였고

한방울의 빗물은 생명수 였었다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벽을 품어야만 했다

핏빛 동이 트면 

몸부림이 시작되고

말라가던 심장으로 

그리움으로 

타는용기로

핏자욱을 그리며 올라섰다 

바람이 내어준 그 길 따라 올라선 그 곳

눈을 멀리하고 바라본 하늘은

청명으로 품어 주었다.

 

       

(시인, 칼럼리스트)

*아호: 혜연(慧連)

*아람문학 신인문학상 2014 (시)

*쌍매다 이첨 문학상 대상 (칼럼부분) - 2018

*손곡 이달 문학상 대상 (시부분)-2019 

*선진문학 작가협회 제 3대, 4대 이사장 역임

-----------------------

 

글/손정애 시인. 그림/천승옥 기자

강건문화뉴스 천승옥 기자 

cso6630@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