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학] 김미영 시인 편''짝사랑 ''

천승옥 | 기사입력 2020/05/17 [23:27]

[강건문학] 김미영 시인 편''짝사랑 ''

천승옥 | 입력 : 2020/05/17 [23:27]

  © 천승옥

 

 

짝사랑 / 김미영 

 

 

붉은 꽃잎이 얼굴에 피어

가슴은 숨을 쉴 수 없는 지경

 

붉은 노을보다 더 발개진 얼굴

심장은 힘들어 지처버린

 

하염없이 바라보던 슬픈 눈

알 듯 말 듯한 너의 눈

 

오월

아카시아 꽃향기가 날리던 날

 

눈물이 강물이 되고

물거품으로 영혼이 사라진 그날.

 

글/김미영 시인.그림/최효경 기자

강건문화뉴스 천승옥 기자 

cso6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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