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TV] 이문향 작가 '힘겨운 몸짓'

GCN 백태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0:43]

[GGTV] 이문향 작가 '힘겨운 몸짓'

GCN 백태현 기자 | 입력 : 2020/02/11 [10:43]

 [GGTV] 이문향 작가 '힘겨운 몸짓'

시=이문향 시인/낭송=이영옥 시인

GCN 백태현 기자

b1555@gcn.news

 

 

힘겨운 몸짓

                               芮潭 李文香


가슴 깊이 새겨진 사랑 그대 볼 수 없는 그리움 흐르는 눈물 감추며 사랑의 끈을 고이 간직 하고 그리움에 서성이며 지친 몸 한 해 두 해 시간에 뒤처져 몸짓이 힘겨워집니다

눈물에 젖어 밤을 지새고 잠 깨어 베시시 눈을 떴어도 떠나 보낸 것에 털지 못한 이 내 마음 나를 더욱더 슬프게합니다

홀연히 떠난 그대 누구를 기다리며 피는 꽃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하염없이 길을 걸으며 서걱대는 갈대숲에 기대어 흔들려도 보고 못내 시린 흔적 지우려 눈도 감아 봤지만 선명한 임의 모습 아림으로 다가 만 오는군요

서러웠던 세월 밀려오는 너울 숨 고르고 가슴에 묻은 나의 사랑은 오직 그대뿐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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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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