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박사, 정병태 선임기자의 부자 마인드/인문학 채널 3편

공자의 출생

백태현 | 기사입력 2020/02/05 [12:17]

철학박사, 정병태 선임기자의 부자 마인드/인문학 채널 3편

공자의 출생

백태현 | 입력 : 2020/02/05 [12:17]

 

군자야 놀자!

 

 

공자의 출생

 

유교의 시조 공자(孔子)는 노나라에서 부친 숙량흘이 노년(70)에 혼인하지 않은 젊은 처녀 안징재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BC 551). 이름은 (), 자는 중니(仲尼)이다. 부친 숙량흘은 시골 무사였고 공자가 3살 때 아버지가 죽었다. 어머니 안징재가 궐리로 이사하여 홀로 공자를 키웠다. 기원전 535년 공자 24세에 모친마저 세상을 떠났다.

 

사생아였던 공자는 아버지의 자손으로 인정받기 위해 글과 지식을 배웠다. 특별한 선생은 없었고 그가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서 배웠다. 그 가운데 유명한 사람 주나라의 노자를 찾아가서 배웠다. 그리고 그는 중국 역사상 최초로 학원을 창설하고 평민까지 누구나 가르쳤다. 사람들은 공자의 박학다식함과 고매한 인품에 매료되었다.

▲     ©백태현

 

 

 

송나라의 마원이 그린 공자상

이미지 출처: https://pages.ucsd.edu/~dkjordan/chin/Koong/ConfuciusByMaaYeuan-n.jpg

 

공자는 72세가 된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는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스승이 남긴 말씀들을 모아서 <논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그 후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가르쳤고, 훗날 맹자가 가르쳤다. 순자와 한비자로 이어졌다.

 

공자의 중심 사상은 한마디로 ()에 기반한 도덕 정치를실현하고자 하였다. ()을 지향하고 예()에 정진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군자(君子)라 말했다. 그래서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갈 군자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았다. 공자의 군자 교육은 박애, (), , 선 등의 심오한 휴머니즘으로서의 뜻을 지니고 있다.‘'은 공자가 생각하는 인간 최고의 덕()이었다.

공자는 제자들에게 ''을 터득하게 함으로써 학식과 함께 인격적인 ''을 겸비하는 군자가 되도록 하였다.

 

그렇다. 공자는 비천한 출생이었지만 박학했으며 큰 비전을 품은 자였다. 그의 드높은 이상을 펼치기 위해 천하를 떠돌아다녔다. 결국 지금 많은 사람들이 그의 사상을 따르고 있다.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크고 작은 공자의 높은 배움의 뜻이 당신의 삶의 밑바닥에서 자라고 있지 않은가.

 

 

▲     ©백태현

 GCN 선임기자 정병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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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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