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박사, 정병태 선임기자의 부자 마인드/인문학 채널 2편

깨달음의 ‘실천’ __주역(周易)

GCN 백태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02 [14:42]

철학박사, 정병태 선임기자의 부자 마인드/인문학 채널 2편

깨달음의 ‘실천’ __주역(周易)

GCN 백태현 기자 | 입력 : 2020/02/02 [14:42]

철학박사, 정병태 선임기자의 부자 마인드/인문학 채널 2편

  © 백태현

 

중국의 대()철학자 공자(孔子)가 죽을 때 손에 쥐었던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주역(周易: 우주철학과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점복술)>이라는 책이다.

공자(孔子)는 이 책을 3천 번이나 읽어서 책이 너덜너덜 해졌고, 죽간을 엮은 끈이 세 번이나 낡아 끊어지도록 봤다고 한다.

 

<주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알고 또 행하는 것으로, <주역>을 공부하는 진짜 이유는 실천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문학을 가르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깨달음을 행한다면 변화를 주도하게 된다. ..끝나고 나면 또 다른 시작점이 있다. 그래서 공자(孔子)도 주역의 괘상을 설명하면서 자강(自强)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주역>에서 기억해두면 좋을 한 구절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러 읽고 쓰면서 익혀주기를 부탁한다. <주역>계사전(繫辭傳)’에는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오래간다는 뜻이다.

 

<주역>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동시에 난해한 글로 일컬어진다. B.C 3000년경 전설속의 인물인 복희씨가 황하에서 용마의 등에 나타난 무늬를 발견하고 적용한 것이라 한다. 주역''는 주()나라 왕조의 이름이고, '()'은 점책이지만 본래 도마뱀의 일종을 그린 상형문자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 도마뱀은 주위의 상황에 따라 색깔이 수시로 바뀐다. 여기에서 '바뀌다', '변화'라는 의미가 도출되었다.

그리고 <주역>의 괘상(卦象)매우 오래 전에 출현했다는 의미다. 멀고 먼 옛날에. 그러니까 인류가 아직 글자라는 것을 만들어 사용하기 전에 출현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계속하여 이유 없이 행동해야 변화한다.

이유 없이 좋은 순환으로 갈아타라,

그래야 자강(自强)해 지기 때문이다.

 

GCN 정병태 선임기자 

b1555@gc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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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 기자
bth81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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