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 Z세대 중심 세대별 연애 실태 및 인식 보고서 발표

백태현 | 기사입력 2022/07/21 [14:25]

대학내일20대연구소, Z세대 중심 세대별 연애 실태 및 인식 보고서 발표

백태현 | 입력 : 2022/07/21 [14:25]

▲ 대학내일20대연구소, Z세대 중심 세대별 연애 실태 및 인식 보고서 발표  © 백태현 기자


디지털에 익숙한 Z세대는 학교 수업에서도 앱을 활용하고, 친구들과 줌, 디스코드를 활용해 함께 공부하고 논다. 두꺼운 전공 서적을 휴대하고, 전화 통화나 대면 만남으로 친구들과 주로 소통하던 이전 세대와는 다른 양상이다.

그렇다면 Z세대의 연애는 어떨까? 다른 세대와 비교해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르게 나타날까?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6월, Z세대를 중심으로 세대별 연애 관련 주요 인사이트를 정리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대 모두 연애 상대 ‘성격’ 최우선 고려… 나이 들수록 ‘외모·체형’ 고려 줄어

연애 상대와 만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하는지 86세대를 제외한 세대별로 5순위까지 확인했을 때, Z세대,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 X세대 모두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로 ‘성격’을 꼽았다. Z세대는 외모·체형(57.5%),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 X세대는 가치관(각 60.0%, 55.4%, 50.0%)을 성격 다음으로 가장 많이 고려해 2위부터 세대별로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외모·체형 순위는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에서 3순위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지만, X세대는 5위로 비교적 덜 고려하는 편이었다. 또한 후기 밀레니얼에서는 ‘유머코드(34.2%)’가 5순위로 등장하고, X세대에서는 ‘건강(39.6%)’이 4순위로 나타나 다른 세대에서는 5순위 내 없었던 항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Z세대·밀레니얼 3명 중 1명, 썸 기간은 ‘2주 이상 1개월 미만’이 적절

아직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를 알아가며 사귀는 듯이 가까이 지내는 관계를 ‘썸’이라고 칭한다. 서로를 알아가는 ‘썸’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X세대는 ‘2개월 이상 3개월 미만(22.1%)’을 적당한 기간으로 가장 많이 고른 반면, Z세대,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은 모두 ‘2주 이상 1개월 미만(각 35.4%, 37.1%, 35.0%)’을 꼽아 비교적 짧은 기간을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직접 만남을 통한 고백’이 우세… 메시지 고백은 Z세대로 갈수록 경험 높아

썸에서 연애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 고백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연애 경험자의 응답을 통해 확인해 보았다. 전 세대 모두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한 고백을 가장 많이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 X세대 모두 80% 이상이 직접 만남을 통한 고백을 주로 경험한 반면, Z세대는 71.9%로 비교적 적은 수치로 나타났다. 메신저를 통해 고백하는 방법의 경우에는 Z세대는 38.1%, 후기 밀레니얼 27.0%, 전기 밀레니얼 20.0%, X세대는 9.5%로 나타나 세대 연령이 높아질수록 경험률이 낮게 나타났다. 전화 통화를 통한 고백 경험률은 전기 밀레니얼(26.1%), X세대(24.2%)의 비율이 비교적 두드러졌다.

◇Z세대 연애 경험자 절반 이상 ‘학교’에서 만나… 현재 연애 중은 24.2%

“현재 연애 중이다”라고 응답한 Z세대는 24.2%로 나타났다. Z세대 중 연애를 경험한 이들의 평균 연애 횟수는 3.6회였으며, 이들이 경험한 가장 짧았던 연애 기간으로는 ‘1주일 이상 1개월 미만(27.5%)’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연애 상대를 만나는 경로로는 ‘학교(53.8%)’라는 응답이 주요하게 나타나, 만 15~26세인 Z세대의 연령 특성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 61세 이하 남녀 1200명 표본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패널 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데이터스프링이 운영하는 한국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를 이용했다.

이외에도 보고서 ‘2022 Z세대를 중심으로 본 연애 실태 및 인식 보고서’에서는 요즘 Z세대가 연애 상대를 만나는 방법, 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커플 앱, Z세대 커플의 비대면 소통 방법, MZ세대 남녀의 결혼 의향, 소개팅 앱 이용 경험 및 소개팅 앱 이미지 등 연애와 결혼 전반에 대한 상세 데이터를 만나 볼 수 있다.

 

 

[강건문화뉴스=백태현 기자]

백태현 기자 bth8135@daum.net

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이사장
강건문화뉴스 발행인 대표이사
도서출판 강건문화사 대표
시민단체 사실련 사무총장
bth8135@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경제 관련기사목록
  • 엠앤케이, 고객 접근성 강화 위한 브랜드 홈페이지 리뉴얼 완료
  • 대성, 스마트하이브 신제품 ‘말벌포획기’·‘플라스마 오존 저장고’ 잇달아 출시
  • DRX, 이스포츠 1호 상장 추진 IPO 주관사에 대신증권
  • 곧장기부, 홈페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 돌파 “투명하고 신속한 기부금 전달”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창립 20주년 엠블럼 발표
  • 유블럭스, 국내 공식 첫 상용화된 ‘GNSS 보정 서비스’ 한국 시장에 출시
  • 현대로템, 폴란드에 K2 전차 ‘첫 수출’ 쾌거
  • 트립닷컴, 해외 이용자 한국 여행 수요 및 호텔 예약 트렌드 공개
  •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스튜디오 데모데이 성료
  • 판교 창업존 입주 기업 OZO, 드론 기반 화재 감지 솔루션 ‘파이록스’ 출시 예고
  • 신한카드, AI 상담 월 300만 건 돌파
  • 멋쟁이사자처럼,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손잡고 ‘스타트업 스쿨 4기’ 모집
  • 펜벤처스 코리아, 해외 스타트업 11곳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 돕는다
  • 두바이 수전력청, 올 상반기 매출 120억8000만AED 기록… 순이익 33억AED
  • 제시카-한국렌트카,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MOU 체결
  • 열매나눔재단, 싱글맘 창업 돕는 ‘2022년 창업준비학교’ 참여자 모집
  • 삼성전자 노사, 2021·2022년 임금 협약 체결
  • 안랩, ‘정교한 피싱 메일 활용한 악성코드 유포’에 주의 당부
  • 트립닷컴, 에버랜드와 협력해 외국인 여행자 매표소 운영
  • 피피엘, LG소셜펠로우 12-2기 발대식 성료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