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그 한 마디 * 석장/길동
백태현 | 입력 : 2022/07/14 [16:25]
그 한 마디
석장/길동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것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누군가가 그리웠을 것이다
고추잠자리의 작은 날갯짓에도 두리번거리는 것은 현기증이 아니라 누군가의 대답을 듣고 싶었을 것이다
당신이 그리고 당신이 들려주는 사랑해 그 한 마디가.
[강건문화뉴스=백태현 기자]
백태현 기자 bth81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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