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화뉴스 GCN 신문방송
백태현 기자
bth8135@daum.net
[탐방] 강건 문학 전시장 오모크를 다녀오다
<정영원의 문화탐방> 미묘한 꿈틀거림을 오모크에서 보았습니다 창틈에서도 하얀 벽 위에서도 움칫움칫 작은 꿈틀거림을 보았습니다 옅은 먹물을 마시고 편백의 향을 맡으면서 강건하게 자라나서, 세상으로 뛰어 나갈 준비를 모두 마친듯 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을 견뎌낸 고충은 말 못할 사연이라고 어느 현판 하나는 꽃 한 송이를 건네 줍니다 까페의 음악이 흐를때 마다 손짓하는 시들을 봅니다 날고 싶은 욕망을 삭히면서도 주먹을 불끈 쥔 싯구를 대면하면서 별이 되고픈 마음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저작권자 ⓒ 강건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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